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는 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2024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 대표자 워크숍’을 열고 우수 대표자들을 포상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여경석 춘천시 약사명동주민자치회장 등 20명,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정현 원주시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2명, 도회장 표창은 박상봉 태백시 상장동주민자치위원장 등 6명이 받았다. 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은행 전세대출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성패가 달려있다”며 “단합된 힘과 조직력으로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지역사회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강원도에서도 자치회의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이 사는길 특별자치 강원은 특별한가?’를 주제로 강연에서 청년창업자금 나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강원도주민자치회가 호민관이 돼야 한다”며 “지방분권시대를 넘어 지역주권시대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고대 로마 시대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된 호민관처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지역 주민의 권리 향상을 위해 역할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우리는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의 집행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 보험설계사 실업급여 리를 가진다고 지방자치법에 명시했다”며 “특별자치주민은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을 상대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대로 일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춘천과 춘성 등 도시와 농촌이 통합한 지 30년이 되는 해인데, 지역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며 “중앙의 권한 쏠림, 지역 간 격차 해소는 시대적 과제”라고 했다. 이어 “수도권에 인구와 자동차할부금계산기 정치적 권한, 재정적 권한이 쏠리는 상황에서 강원도의 권한을 되찾기 위해 만든 것이 강원특별자치도”라며 “주민이 바뀌어야 지역이 바뀐다”고 주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설화 #주민자치 #대표자 #워크숍 #주민자치회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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