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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백악관에서의 설전 후 영국으로 넘어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만난 자리에선 미국과 광물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면서 입장을 바꿨습니다.
유럽은 일단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약속하고 자체수습안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 없이 가능할지, 속내는 복잡합니다.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에서 정권교체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영국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진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며, 광물협정 얘기를 다시 꺼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 작업진행 라이나 대통령] "만약 우리가 (광물) 협정에 동의한다면, 우리 쪽에서는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에서의 논란을 의식한 듯, 기자들 앞에서는 우크라이나 말로만 답했는데, 미국의 지원도, 미국과의 관계도 계속될 것이라고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원 요구한 "사과"라는 단어는 그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일단 젤렌스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까지 나서 전투복 차림의 젤렌스키와 1시간 동안 회동했고, 51번째 주가 되라며 합병 압박을 받고 있는 캐나다 트뤼도 총리도 영국으로 와 우크라이나 편에 섰습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 유럽 정상들은 자체적인 안보 대책을 세워 미국에 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의 '한 달 휴전'과 유럽군대가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는 이른바 "의지의 연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키어 스타머/영국 총리]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합의를 지키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의지의 연합'을 발전시킬 무직자연체자 것입니다."
미국과 러시아 주도의 종전 협상에 변화를 주겠다는 건데, 미국과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불투명합니다.
유럽이 정말 우려하는 건 미국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대서양 동맹의 위기가 오는 건 아닌지, 미국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데요.
유럽 정 아파트담보대출한도 상들은 오는 6일 또다시 벨기에에서 만나 논의를 이어갑니다.
베를린에서 MBC 뉴스 김민찬입니다.
영상취재 : 류상희 / 영상편집 : 김창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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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류상희 / 영상편집 : 김창규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200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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