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낮부터 먼지가 옅어지긴 했지만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내일 오전부턴 다시 대기가 정체하겠고 오후부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광주, 전북의 일평균 농도 ‘나쁨 수준’, 전남과 제주도 오후부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요.
앞으로 이삼일 간은 공기 질이 악화할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더 오르겠습니다.
서쪽 온풍이 유입돼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3도, 다음 주 화요일엔 15도로 4월 초순 마냥 따뜻해지겠는데요.
그만큼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국유화 남쪽의 빗줄기는 대부분 잦아들었고요.
내일도 우리나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지겠고 곳곳엔 이슬비도 예상됩니다.
내일 낮 동안 안개가 걷히더라도 시야가 뿌연 곳 들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전세대출 2도, 대전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엔 남해안에 비가, 수요일엔 중북부 지방에 비구름이 지나겠고요.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 걸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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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3901_36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