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35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군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철원군의 올해 예산은 6천25억원으로 늘어난다. 세부 사용처는 철원역사문화공원 활성화와 홍보 콘텐츠 구축에 4억4천만원, 지역자활센터 신축 9억원, ?동막리 이주 부지 기반 조성 11억7천만원,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 조성 9억원, ?지역활력공간 부지 조성 15억원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신한은행직장인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며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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