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과 CTO를 역임한 정은승 삼성전자 고문을 초청해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 개최된 세종포럼에서 정은승 고문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지난 13일 열린 특강에서 정 고문은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AI의 관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 고문은 "1983년 시작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세계 1위로 성장했다. 현재 AI시대에서 예금담보대출 이자 도 반도체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AI가 발전하면서 반도체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AI시대에는 반도체가 AI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보면 인간의 상상력이 곧 미래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1968년 영화에서 태블릿 P 학자금대출 저금리 전환 C와 AI 컴퓨터가 등장했듯 AI와 반도체 기술도 상상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는 인간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고문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삼성 반도체는 여러 변곡점을 겪으며 성장했다. 일본이 반도체 기술을 독점하던 시 신혼부부 주택특별공급 절, 삼성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며 큰 도전을 감행했고 결국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변곡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현재 AI 및 반도체 산업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에는 반도체와 AI가 더욱 긴밀히 연결된다.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같은 첨단 반도체 기술이 AI 발전 회생제도 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TSMC와 같은 경쟁 기업과의 격차를 좁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고문은 반도체 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강연을 마쳤다.
공공기관변선진 기자 sj@asiae.co.kr